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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과 줄거리
<만달로리안>의 세계관은 제국이 몰락한 후 혼돈의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스타워즈의 스핀오프(spin-off) 시리입니다. 이 시리즈는 "만달로리안"으로 알려진 외로운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이 신비한 힘을 가진 아기와 함께 신 공화국의 권위로부터 멀리 떨어진 은하계의 외곽 행성을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스타워즈>를 탄생시킨 루카스필름(LUCAS FILM)이 제작하고 존 파브로가 제작자 겸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즌3까지 공개가 되었고 시즌 별로 줄거리를 설명드립니다.
시즌 1은 2019년 11월 12일 디즈니+에서 첫 방영하였습니다. 시즌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의 길이는 29분에서 46분까지입니다. 첫 번째 시즌의 줄거리는 만달로리안이 현상금이 높은 의뢰를 맡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구 제국의 잔당들에게 의뢰받은 포획물이 스타워즈의 전설적인 캐릭터 요다와 같은 종의 어린 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만달로리안은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과 제국의 잔당들을 포함하여, 아이를 해치려는 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섭니다.
시즌 2는 2020년 10월 30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시즌은 또한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의 길이는 32분에서 54분까지입니다. 두 번째 시즌의 줄거리는 만달로리안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아이의 고향을 찾으러 갑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여성 만달로이 보-카탄 크리제, 제다이인 아소카 타노, 그리고 보바 페트를 포함한 우주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시즌 3는 2023년 3월 1일 디즈니+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시즌1과 시즌2에 이어서 시즌3도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시즌의 줄거리는 만로어인들이 결집하여 재건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기
첫 번째 시즌 공개 이후로 팬들과 비평가들 모두가 이 시리즈의 스토리텔링, 액션, 그리고 시각적 효과에 대해 칭찬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후 2주 만에 <기묘한 이야기>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시리즈가 됐고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랐습니다. 이 시리즈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잘 활용하였고 "베이비 요다"인 사랑스러운 그로구 캐릭터는 대표적인 센세이션 상품이 되었습니다. 시즌1은 2020년 미국 에미상 15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고, 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만달로리안>에서 촬영한 가상 제작 기법은 기존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20년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엔지니어링 개발 부문 우수 혁신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시각 효과 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법은 <만달로리안>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다른 작품 제작 방식에 점차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특수 시각효과
<만달로리안>에 사용된 특수 시각효과 기술은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는 몰입형 실시간 환경을 만들기 위해 LED Wall로 설계한 버추얼 스튜디오(가상 제작 시스템)에서 제작했습니다. LED Wall은 고해상도 컴퓨터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가상배경으로 나타내는 무대입니다. LED wall은 3D 그래픽 기술의 대표인 언리얼 엔진의 제작자인 에픽 게임즈와 공동으로 ILM(Industrial Light & Magic)이 개발한 StageCraft 가상 제작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LED wall은 매끄러운 고해상도 화면을 형성하도록 배열된 개별 LED 패널로 구성됩니다. 벽은 배우들의 배경으로 사용되며, 배우들은 가상 배경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동안 그 앞에서 현장감있게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가상 배경이 조성되면, 조명이 미리 켜져 있어서 제작진이 신속하게 장면을 설정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우들의 의상과 소품에도 가상 환경이 반영되는데, 이는 가상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반사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만달로리안>에서 LED wall 기술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StageCraft 가상 제작 시스템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제작진은 현장 촬영 없이도 몰입형 환경과 사실적인 조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작 기술의 상당한 발전을 보다 몰입적이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제작 방법을 허용합니다.